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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일주를 꿈꾸는 20대 청년의 이야기

01
Jan

<소망 없는 불행>


◆ 밑줄 문장 ◆
-글을 쓸 때는 난 반드시 옛날에 대해, 적어도 쓰고 있는 시간 동안은 지나가버린 일에 대해 쓴다.
늘 그럼 듯이 난 문학적으로 대상에 몰두하며 나 자신을 회상하고,
문장을 만드는 기계로 피상화시키고 객관화시킨다. 12p

-꼭 필요한 것은 먹을거리였고, 유익한 것은 겨울의 땔감이었으며
그 외의 다른 모든 것은 사치품이었다.
비록 일주일에 한 번이 될까 말까 했지만 그래도 한두 가지 살 정도로 여유가 생기면 보잘것없지만
<그래도 우리 남들보단 낫다>라는 식으로 자랑스런 삶의 느낌을 갖는 데 도움을 주었다.
그래도 사람들은 몇 가지 사치스러움을 즐겼다. 영화관 에서 제9열에 앉는다든가,
영화가 끝난 후 소다수를 탄 포도주를 마신다든가,
다음날 아침 아이들에게 주려고 벤 스도르프 초콜릿 한 판을 1실링이나 2실링을 주고 산다든가,
일년에 한 번 달걀술을 집에서 담근다든가,
때때로 겨울에 일요일이 되면 일주일 내내 모은 우유를 그릇에 담아
이중 창 사이에 놓아두어 발효시킨 거품 크림을 즐긴다든 가 하는 등이었다.
만일 이 글이 내 자신의 이야기라면 <그 건 축제였다!)>라고 난 쓸 것이다. 48p

-그러면서 동시에 그는 <교육시킨다>는 생각 자체에서 새로운 종류의 기쁨을 깨달았다.
비록 그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것은
<나는 어는 누구보다 더 강하다>란 가장 깊은 내면의 언어에서 출발하는 것이었지만.175p

Edgar Wo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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